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 엔딩 보아 첫 등장 12화 선공개(예고)

보아가 화제의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디어 첫 등장을 했습니다.

말 그대로 충격 엔딩이었습니다.

 

 

 

11화만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드디어 연애를 시작한 유지혁(나인우)과 강지원(박민영)이 이제 핑크빛 꽃길만 걷나 싶었더니 보아가 새로운 빌런으로 마지막 엔딩씬에 등장해서 긴장감을 줬습니다.

 

 

 

 

오유라(보아)가 자신을 유지혁의 약혼자라고 소개하자 유지혁(나인우)은 강지원(박민영)에게 믿음을 주려는 듯 손을 꼭 다시 잡았는데요. 

 

 

 

 

 

어렵게 시작한 두 사람의 사랑이 오유라의 등장으로 어떤 변화를 겪을지 기대가 되네요.

 

 

보아 첫등장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화 엔딩

 

 

<내 남자와 결혼해줘> 공식 홈페이지에 실린 오유라역 소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내가 버리는 건 몰라도 누군가에게 빼앗기는 건 절대 용납 못하지.'

 

오유라(보아)가 쉽게 물러나진 않을 것 같네요. 현실에서도 꼭 저런 사람이 있죠. 관심 없다가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 없는 것 같고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으면 괜히 불타오르는 사람, 그걸 사랑이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오유라는 일단 여주인공인 지원보다는 확실히 가진 게 많네요. '순수한 악마'라고 표현할 정도의 인물이니 자기가 가진 걸 가지고 얼마나 무서운 악행을 벌일지 궁금하네요.

 

일단 유지혁의 할아버지가 오유라와 유지혁을 결혼시키고 싶어 하는 장면이 이미 여러 번 나왔으니, 새로운 빌런 오유라(보아)와 유지혁 할아버지이자 유앤케이 회장인 유한일이 연합을 할 가능이 많겠죠. 강지원의 시련은 아직 지속될 예정인가 봅니다.

 

또 하나의 관람포인트는 '오랜만에 연기로 돌아온 보아가 과연 얼마나 악역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겠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등장 전부터 언제 등장할지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아직까지는 상반된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기력 논란에 외모 논란이 일고 있지만 공개된 부분이 아직 많지 않으니까 보아가 새 빌런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화에서 확인해 봐야겠네요. 

 

 

12화 선공개 보러가기

 

 

자, 이제 저랑 같이 엔딩까지 달려보시죠.

12화는 2/6(화) 저녁 8:40 tvN에서 방송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TVING, 시리즈온에서 다시 보기 할 수 있습니다.